방명록




miony 2007-09-01  

안녕하세요? 서재 댓글들을 따라 흐르다가 우연히 들리게 되었습니다.

기찻길을 배경으로 진석이와 마주하고 계신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한 시간들과 그 추억이 담긴 서재가 틀림없이 진석이를 더 참사람으로 커나가게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가끔 들러서 좋은 말씀 들어도 되겠지요?

 
 
 


비로그인 2007-09-01  

오늘 시는 눈물이 나게 합니다.

건강하세요.

 
 
水巖 2007-09-01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일보에서 메일로 보내는 '와플에세이'인데 장영희교수가 번역을 하고 또 해설도 겻드린 시랍니다. 가끔가다 가슴 뭉클한 시도 있고 에세이도 실어 보내 줍니다.
 


비로그인 2007-08-31  

늙는다는 것은...오늘같은 날 잘 어울리는 시구입니다.

 

 
 
 


책향기 2007-08-29  

마가 미술관에 저도 애들 데리고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미술관이 너무 정갈하고 예쁜걸요*^^* 기껏 적어놓은 쪽지는 전 단 한 번도 갖고 나간 적이 없답니다. ㅋㅋ 그래서 114요금이 전화요금 고지서에 꼭 두어건은 찍혀 나와요. 114마저 안내가 안 될 땐 남편 눈치 보기 시작이구요. 그나마 남편 성품이 너그러워서 그리 기죽진 않는답니다. *^^*

 
 
水巖 2007-08-29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월 7일까지는 휴관이고요. 9.8 ~ 9.28까지 <최원 패턴 의상전>을 한다는군요. 자세한것은 http://www.magamuseum.co.kr 로 들어가시면 약도도 있고 전시회 소개도 있습니다. 차량으로 가도 약도보고 찾기는 쉽지 않을것 같던데요. 인근 낙시터가 있어 좀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책향기 2007-08-30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水巖 2007-08-30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술관 정문에 붙여놓은 문패가 참 재밌어요. 자녀들 이름도 예쁘고요.
 


비로그인 2007-08-28  

오늘은 고운 시 한편이 제 걸음을 잡았네요.

절기상 가을에 접어들었어도  아직 더위에 힘들어하는 밤에

이 시를 읽으면 더위를 잊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水巖 2007-08-28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일 잠 못이루는 밤이 계속되는군요. 이 시를 읽으면서 하마 잊을뻔한 옛날이 생각이 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