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추위에 고혈압 환자는 움직이기 힘들어 꼼짝도 못했는데 요새는 조금씩 움직여 본다.

  '제9회 대갈문화축제' 에 다녀 왔고 5일에는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전도 다녀 왔다.

예전에는 어린 손주와 함께 박수근전을 보러 다녔는데 작년에 자원 입대한 손주라 함께 다닐 사람도 없이 고령의 노인네는 손잡이 없는 계단을 천천히 내려온다.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잉크냄새 2022-01-07 14: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에 뵙는군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水巖 2022-01-07 14: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 오래간만이군요. 새해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로드무비 2022-01-07 15: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덕수궁에서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전이 열리고 있네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어린 손주가 어느새 군인이어서 군복무중이라니
세월 참 빠릅니다!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바람돌이 2022-01-08 01:07   좋아요 1 | URL
앗 로드무비님 진짜 오랫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오늘은 이렇게 또 수암님덕분에 그리운 이름 하나를 더 보네요. ^^

로드무비 2022-01-10 17:01   좋아요 1 | URL
바람돌이님
반갑습니다. 그리운 이름~에 뭉클.
저도요!

책읽는나무 2022-01-07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입니다.수암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손주 진석이가 벌써 군대를 갔군요?
무탈하게 군 생활 잘하고 제대하길 기원합니다.
수암님도 댁네 평안하시고,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박수근 전을 감상하신 수암님을 상상하니, 멋진 모습이 상상됩니다.^^

水巖 2022-01-08 08: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까치가 한 마리 사람이 가도 꼼짝 안하고 있더니 이렇게 기쁜 소식을 가져 왔군요.
잉크냄새님!, 로드무비님!, 책읽는나무님!
반갑고 고맙고 기쁩니다.
새해에 좋은 일만 많이 생기시고 건강하세요. 어쩌다 알라딘에 들어오면 낯 선 곳 들어 온 것처럼 처음 보는 이름들이 많고 알던 이들은 잘 안 보이는데 이렇게 찾아오시는 알라디너를 보면 옛날 다정다감했던 알라딘 시대 생각이 나는군요. 고맙습니다.
책읽는나무님, 늘 좋게만 봐주시는 님께 감사한 마음 보냅니다.

바람돌이 2022-01-08 01: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수암님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수암님 글에 자주 등장하던 손주가 벌써 군대를 갔군요. 진석군도 무사히 군대생활하기를요.
그리고 수암님도 건강 잘 챙기셔서 가끔 이렇게 반가운 소식 보내주세요.
박수근전은 저도 보고싶은데 여기선 멀고, 일부러 가기가 참 쉽지 않네요. 수암님 덕분에 미술관 홈페이지 잠시 들렀다 왔습니다.

水巖 2022-01-08 08: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오랜만이군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알라딘에 글 조금 올렸는데 이렇게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주는 대학 입학해도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안되니까 휴학하고 자원 입대했나 봅니다. 요새는 1년 반이면 제대라는 군요. 이 달 19일이면 훈련도 끝난데요. 부대에서 합동 사진을 찍어 가족들에게 보내주는군요.

2022-01-22 17: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1-23 2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14 00: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14 17: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20 12:0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