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 1
타카미 코슌 지음, 권일영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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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이 소설을 영화화한 '배틀로얄'은 아직 보지못했다.. 다만 소설을 먼저 접했기 때문에 영화가 어떤지는 자세히 모른다.(내친구한테서 영화와 소설이 어디가 어떻게 다르다는지 조금 들었을 뿐이다.) 거기다가 소설도 아직 1권밖에 보지 않았기 때문에 평이 다를 수도 있지만 이해해주기 바란다.

'배틀로얄' 그것은 대동아 제국의 바보같은 썩어빠진 관리들이 책정한 무서운 법이다. 대동아 제국 전체의 중학교 3학년 클래스중, 50개의 클래스를 무작위 선발, 아무에게도 그 장소를 알리지 않은채, 3일간의 살육전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살아나올 수 있는 건 오직 한명-. 학생들은 그 장소에 있는 동안 전화도, 밖으로 빠져나갈수도 없다. 그저 자기에게 주어진 한가지 무기(정말 이상하게 쓸모없는 것들도 많다..)만을 들고 클래스메이트를 죽여야만 하는 것이다. 그 곳에서는 어떠한 법도 통하지 않는다. 그저 살인, 살인, 또 살인일 뿐인 것이다.

매우 잔인하기 그지 없는 내용이지만, 인기는 많다. 이유는 '잔인한 재미'랄까. 그런 것 때문인것 같다. 하지만 사실 우리도 '배틀로얄'을 하고있다. 자기가 좀더 최고가 되기위해 우리도 서로 공부해서 우리 밑의 아이들을 깔아뭉개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배틀로얄이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아무런 생각도 없는 살육전. 분명 '교육에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역시 읽으면 자꾸 우리들의 모습이 떠오르는 건 어째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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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손 1
카츠모토 카사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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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만화의 주인공 '코타로'는 여자같이 생긴 남자라 매우 놀림을받으며 자랐는데, 이번에 전학을 왔다. 그런데 이 코타로에게는 무언가 이상한 능력이 있다. '과거'를 볼수있는 코타로의 사촌 타츠키는 코타로의 손에 몸의 어딘가가 닿으면 그 능력이 더욱 더 증폭된다. 그래서인지 코타로를 멀리하려고 하지만..... 어쨌던간에 코타로가 위험에 빠질때마다 제일 먼저 달려와 주는건 타츠키다.^ㅡ^;;;

이 두사람 말고도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상대의 감정의 오로라 를 볼수있는 바람둥이 남자가 등장한다. 이 세사람은 자신들의 과거를 서로서로 풀어나가면서 서로 여자친구도 사귀게 되고, 즐거운 학창시절을 풀어나가게 된다. 본지 한 4년(?) 정도 되었기 때문에 이 만화가 '재미있다'라는 느낌밖에는 거의 기억이 없지만, 완결편이 나왔으니까 다시 처음부터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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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 1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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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한 5권인가? 그때서부터 내가 좋아하던 주인공 켄지가 사라져 버리자 나는 매우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어쨌든 20세기 소년을 통튼 전체의 의문과 물음은...... '친구'는 누구인가? '친구'의 목적은 무엇인가? 일것이다-.. 하지만 전에 오쵸와 어떤 만화가가 한 대화로 미루어 볼때, '친구'는 켄지 자신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하게한다.

이미 몬스터에서도 느꼈던, 엄청난 연출력과 구성력이, 이 20세기 소년에서도 또다시 발휘되고 있다. 아이들의 그저 공상과학같은 바보같은 구상이 현실화 되고, 그것들이 하나하나 드러날때마다 정말 탄성을 내지르게 한다. 그리고 9권을 보니까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친구'는 '사다키요'가 아닌 것 같았다.

그 '누군가'가 바로 '친구'였다. 그는 누구인가. 무엇때문에 고이즈미가 그토록 놀라고 무서워했던 것일까. 점점 궁금증이 더해가기만 하는 '20세기 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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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골동양과자점 1
요시나가 후미 지음, 장수연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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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을 보고 야오이 물 같아서 안 읽으려고 했었는데...... 흑, 드라마로도 나왔다는 소리를 들어 정말 안 읽으려했지만 결국 봐버렸다......ㅠ.ㅠ 그. 런. 데....... 정말 너무 재미있다.>_< 수염만 깎으면 멋진데도 수염을 기르고 다니는 초 엘리트 타치바나씨, 마성의 게이(!!!)오노씨..(정말 이이름 싫어...ㅠ.ㅠ) 귀여운 전 복서 칸다 에이치군...(군이 더 어울리죠?^^;) 정말 보기만해도 입맛을 다시게 되는 수많은 케이크들과 아름다운 그릇들......ㅠ.ㅠ 멋진 만화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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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지음 / 움직이는책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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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오스틴의 책들을 좋아한다. 그녀의 작품인 오만과 편견, 설득, 이성과 감정 등 일단 시중에 절판되지 않은 작품은 모두 구입해서 읽어봤다. 결과적으로 느낀것은 역시 그녀의 대표작은 '오만과 편견'이라는 것이다. 설득은 오만과 편견과 비슷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왠지 전작인 오만과 편견보다 구성이나 진행면에서 더 어설픈 느낌이 든다. 결과적으로 나에겐 오만과 편견이라는 책이 가장 재미있는 책이었고,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대지'처럼 후속편도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글쎄. '대지'에서도 그랬듯이 후속편은 또 후속편대로 아쉬운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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