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자학으로밖에 안보였다. 

원작은 분명 이런 느낌이 아닐 것이라 믿고 있는데

내용은... 왜 이렇게 길게 찍었는지 모르겠는...쩌ㅂ


아마도 그래서 오스카를 바라고 찍었다는 소문이 무성한 것.

미키 루크처럼 디카프리오가 타고난 미모를 죽여 사내다움 또는 마초를 선택하는 것이 

비단 사적인 이유 뿐이겠는가.

나름 연기하는 배우로서 욕심이 있다는 것 아닌가.

사실 디카프리오는 아주 옛날에 받았어야 하는 상이기도 하다.

길버트 그레이프 때. 

길버트보다 그 정박아 동생이 뚱뚱한 엄마가 더 인상적이었던 그 영화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