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리스트에 쌓여 있는 책의 수가 291권.
그 중 리뷰까지 한 건 거의 없다.
바쁘다고 핑계댔다.
그리고 나름 실용적 목적의 독서였으므로
독서의 대가는 확실히 지불받았다.
그래도 뭔가 한마디는 해놓을 걸.
짬이 날 때마다 몇 마디 정도는 해 놓아야겠다.
잊어버리는 안 되는 것들만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