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이동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7-2 미치 랩 시리즈 1
빈스 플린 지음, 이창식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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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24> 시즌 1 을 본 느낌이다. 정제되고 스피디하며 속편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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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노트
우타노 쇼고 지음, 정경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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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이 꽤 크지만, 우타노 쇼고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가독성이 아주 좋은 작품이다.
반전 서술 트릭의 명수답지 않게 종반까지 뻔한 결말로 마무리되는 듯하다가 역시나 막판에 충격적인 반전을 숨겨두고 있다. 다만, 구로타케 요의 <그리고 숙청의 문을> 같은 통쾌한 복수극을 기대한 독자려면 상당히 씁쓸한 결말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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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탐정과 일곱 개의 살인
우타노 쇼고 지음, 정경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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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시리즈의 시나노 조지를 주인공으로 하는 단편집. 우타노 쇼고라는 이름값은 충분히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클래식 도치물의 매력을 온전히 재현한 <수난의 밤>이 가장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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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스타 1 레드 라이징
피어스 브라운 지음, 이윤진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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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역시 1부의 강렬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꽤 재미있다.
다만, 마치 무협을 보듯 통쾌하고 살벌한 육박전 묘사에 비해 이 작가의 함대 전투 씬은 영 신통치 않다. 은하영웅전설같은 웅장한 함대전은 다른 작품에선 볼 수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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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선 1 레드 라이징
피어스 브라운 지음, 이윤진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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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히도 강렬했던 1부에 비해 힘이 좀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재미있다. 다만, 이 시리즈는 주요 조연들이 너무 맥없이 죽어나가는건 좀 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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