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페리스는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한 명상 수련법을 소개한다.

 

“긴장을 풀 수 있는 자세로 앉는다. 당신이 쉽게 사랑스럽고 친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을 머릿속에 떠올린다. 그가 행복하기를 기원한다. 사랑과 친절의 기쁨이 샘솟기 시작할 텐데, 그렇게 되면 그 기쁜 마음이 사라질 때까지 거기에 모든 정신을 집중한다. 그리고 남은 시간 동안에는 마음을 비우고 쉰다. 다음 1분이 시작되면 이 주기를 다시 시작하며, 총 3분 동안 한다.” (288쪽)

 

이 명상법을 개발한 이는 구글의 창업공신이자 탁월한 엔지니어인 차드 멩 탄이다. 그는 구글에서 ‘마음챙김’을 중심으로 한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라는 획기적인 명상 강좌를 만들었다. 현재 이 강좌는 신청자가 6개월 정도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가 많다.

 

차드 멩 탄은 2015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른 ‘원 빌리언 액트 오브 피스’(One Billion Acts of Peace)의 공동의장이기도 하다.

 

팀 페리스는 자신이 읽은 명상서적들 중 가장 실용적이고 뛰어난 책으로 《기쁨에 접속하라》(Joy on Demand)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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