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5 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왔다. 작년보다 규모가 줄어들었고, 비온 탓인지 방문객도 적어 좀은 한산했다.

 
올해 주빈국은 이탈리아. 단테 탄생(1265년) 750주년을 맞아 단테 알리기에리를 메인 테마로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부스에서는 한글 이름을 아랍어로 적어주는 이벤트를 열고 있었다.

 
내가 시간을 많이 보낸 곳은 연변인민출판사와 타임지 부스였다. 연변인민출판사는 항일 전사(戰史)와 중국 고전 등을 다수 전시하고 있었다. 동 출판사의 책은 예스24나 교보문고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도서전에선 한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환율 1유안=200원).


타임지 부스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이코노미스트 등 과월호를 원하는 대로 가져올 수 있다. 정기구독 할인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곳은 국립중앙도서관 부스였다. 콘텐츠도 알차고 디자인도 세련되었다. 도서전은 내일(10.11) 17: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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