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 공감단 3기 책이 도착했어요.
저는 썸남 쓰치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를 신청했었지요. 역시 공감 카드(No. 9)와 1차 미션 안내장이 함께 들어 있더군요.
그런데 이번에는 별도로 <어른아이 자격증>이 있어요. 여기에는 좌측 하단에 바질 씨앗(사진에서 빨간 원)이 앞뒤에 붙어 있어요. 설명에 따르면 자격증 카드 그대로 점선 부위까지 꽂은 다음 물을 주면 3~5일 뒤 싹이 튼다고 해요.
바질이니까 좋은 향이 나겠지요? 아마 공감했던 이야기를 바질 향처럼 널리 널리 퍼뜨려 달라는 뜻이지 않나 싶어요. 바질 씨앗은 너무 멋진 아이디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