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 시즌2 스티커!

 

전 아들 침대 옆 독서등에 붙였어요. 아들은 자기 전 꼬옥 30분~1시간 정도 책을 읽고 자거든요. 그래서 침대 머리맡에 등을 달아 놓았었죠.

 

스티커도 넘 이쁘고 크기도 따악 맞아서 등에 붙였답니다. 어때요? 운치 있지 않아요~ ^^

 

아들: "어, 저게 무슨 뜻이에요?"

아빠: "응, '책을 읽지 않으면 지금 이대로 괜찮은걸까?'하고 묻는 거야!"

아들: "아하~ 난 책을 더 읽어야징~!"

  

뜻하지 않게 소기의 목적(?)을 거둔 보람이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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