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여름성경학교 시작이에요...정확히는 주일부터 1박2일이구요. 내일 점심때부터 유년부 짐 꾸리고 세 식구 반이 다 달라서 남편 짐, 내 짐,아이 짐 가방 세 개로 다 나눠 개인 짐도 꾸려야 합니다.
우리집은 세 식구가 달싹 다 가요. 이번에 준비를 맡다보니 집에 있는 주전자에 부루스타에 카세트 라디오까지...거의 캠핑가는 분위기입니다^^ 월요일 저녁이나 되어야 집에 들어올 것 같아요. 그 때까지 열심히 페이퍼 써주시고 리뷰 써주시와요. 돌아와서 기절할 만큼 목록이 촤르르 내려가도 기절 안 하겠습니다 ㅋㅋ 그럼 댕겨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