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는 먼 집 문학과지성 시인선 118
허수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작은 책이 나온지 거의 20년이 다 되어간다. 시간을 잘 견뎠구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럿이 함께 - 다섯 지식인이 말하는 소통과 공존의 해법
신영복 외 지음, 프레시안 엮음 / 프레시안북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이 길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런던을 속삭여줄게 - 언젠가 떠날 너에게
정혜윤 지음 / 푸른숲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유년 시절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잔인한 왕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셰헤르자르(?)에 매혹된 저자 

는 그런 이야기꾼을 희망한다. 이 사람 매력이 한 시절을 풍미했던 돈테크만이 주인공인 매력적인 

만화 시간탐험대의 샬랄라 공주와 겨룰 만큼 중독성이 있다.  

이 책의 참고도서를 살펴 봤더니 약 110권 이다.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이렇게 100명 

이상의 동료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군. 이 대목에서 다치바나 다카시가 책 1권을 쓰기 위해서는 

100권 정도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났다.  

 이 책은 런던이라는 지명을 빌려서 수 많은 인물을 호출한다. 이 책을 읽으니까 이야기가 풍부한 

사람이 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BC, MB氏를 부탁해 - 집단지성,공영방송을 말하다
집단지성 엮음 / 프레시안북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24명의 공저자의 글이 모조리 성에 차지는 않다. 간간히 어떤 글은 쓰잘데기 없이 현학을 과시 

하는것 처럼 느껴져서 살짝 거부감이 들지만, 옥의 티에 불과하다. 

 세상이 시간이 지나면 점점 좋아질거 라는 것은 착각일지도 모르겠다. 김동춘이 엠비가 집권하면 

20년 전으로 퇴보 할것이라는 말에 설마 했는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 민주화 20년, 한국 사회를 돌아보다
최장집 외 지음 / 프레시안북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삼일 연속 틈틈히 읽었다. 470페이지의 두께를 자랑한다. 내용도 한 번 읽으면 쏙쏙 들어오 

는 종류의 책은 아닌데도 묵묵히 읽었다. 

 정말 필자는 빵빵하다.  강연자도 유명하지만, 토론자도 사회자도 지명도가 만만치 않다. 이렇게 

밀도있는 책을 읽어서 그런가 퍼져서 감상을 적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