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연속 틈틈히 읽었다. 470페이지의 두께를 자랑한다. 내용도 한 번 읽으면 쏙쏙 들어오
는 종류의 책은 아닌데도 묵묵히 읽었다.
정말 필자는 빵빵하다. 강연자도 유명하지만, 토론자도 사회자도 지명도가 만만치 않다. 이렇게
밀도있는 책을 읽어서 그런가 퍼져서 감상을 적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