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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 Whit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가 고작 3편 밖에 없어서 제목이 과장스럽다는걸 인정한다.
공포영화를 즐기지 않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즐겼다. 이 영화를 만든 쌍둥이 감독들은
상업영화로 데뷔하기 전 작품이 충격이 원체 강해서 매니아들도 감당하지 못하고 속수무책
상영 중간에 나온 사람이 부지기수 였다는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화이트 를 보면서 잔인함 때문에
자리를 뜨는 관객은 아마도 거의 없을 거 같다.
눈이 상당히 즐거운 영화이다. 디브이디 로 나오면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불량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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