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옹이 좋아하고 즐겨 듣는다는 에미넴도 어느덧 40줄 에 접어들었군~ 2월14일 진행된 그래미 시상식 생방을 3시간30분동안 줄창 흥미진진하게 봤다. 아 진짜 에미넴 과 리한나 의 무대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라는 진부한 표현이 아깝지 않았다. 에미넴은 베스트랩 앨범상을 수상했는데, 표정은 썩 밝지 않았다. 아직 주요 수상 인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3개 부분의 수상도 점쳐지는 입장에서 미소는 그때 지어도 늦지 않으니까~ 아쉽게도 그래미는 에미넴을 홀대하고 3개 부분 수상은, 다른 뮤지션이 가져갔다. 에휴 아무튼 이 번 음반 여전히 사자후를 뿜어내는 중년 이어도 여전히 눈빛이 살아있는 에미넴 노래를 듣는건 소소한 기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