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에서 받았는데, 전부 반짝거리는 새 책이었다! 기분이 어찌나 좋던지... 너덜거리는 헌책보다야 새책 읽기가 더 즐겁다. 그럼, 방학동안 잘 부탁한다! (지금 내 수중에는 책이 한 권도 없다... 언제쯤 내 차례가 오려나~)

그런데 누가 내 폰카메라 해상도를 바꿔놓은 거지? 어쩐지 하나 보낼 때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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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4-07-16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책너머로 공부 열심히하는 소녀들이 우글우글~~!! (←책을 보란말이닷!! ^^;;;;;;;;;) 아리랑은 다섯권이나 되니 그냥저냥 참을만한데, 2권뿐인 태백산맥은 역시 슬푸군요...^^;;;;

明卵 2004-07-16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저 공부 열심히 하는 소녀들은 지금, 아주 심각하게 이걸 다 읽으려면 몇 일이 걸릴지를 계산하고 있는 중이죠.
방학중에 학교 도서실을 개방하더군요. 나머지는 거기서 빌려읽으면 될 것 같아요^^

-ㅇ-띠용띠용-ㅇ- 2004-08-02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가 생각한 공부 열심히 하는 소녀들 때문에 좀 공포스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