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ika 2005-01-01  

명란님,
명란님 잠든 머리맡에 제 나이를 슬쩍 두고 가려했으나, 참, 저도 양심이 있지.. 앞날 창창한 님께 차마....ㅎㅎ 내일 해돋이 잘 보시고 소원도 많이 비세요.. 명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明卵 2005-01-02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님의 고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해돋이는 안 보러갔는데, 소원은 빌었어요^^ 라이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젯밤에 누워서 생각하다가, 기절할 뻔 했는데요... 글쎄, 18금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날이 3년밖에 안 남았더라구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볼 수 있으니까) 이럴수가. 15금 티켓을 혼자 끊을 수 있게 된 올해는(16살부터 끊을 수 있죠) 별로 놀랍지 않았건만, 무려 '빨간딱지'라니 깜짝 놀라버렸습니다. 3년이면 금방이잖아요ㅜㅜ 아아, 그냥 안 봐도 좋으니 이대로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