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홍홍 자두 향기 넘 좋아..맛두 정말 새콤달콤해..

살구는 또 어떻고 말랑한것이 입에 침이 다 고인다....살구는 주스로 마시면 최곤데...아직 좀 비싸서 먹어보지를 못했다.

난 여름이 넘 좋아~달콤한 노오란 참외,,,,더울때 차게 해서 먹으면 최고인 수박,,, 한입 베어물면 과즙 치익 쏘는 토마토랑,  새콤달콤한 자두랑, 살구가 있으니까...

그리구 또 한가지..옥수수! 

언제 먹어도 먹어도 배 안부른 옥수수  충청도 살땐 강원도가 가까워서 여름에 수시로 한자루씩 사다 먹었던 옥수수 넘 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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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6-30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주 작정을 하셨군여!
입맛이 돈다.
우짜노.
아참, 아까 우리 친절서비스 강사님이 가면서 자두 놓고 가셨는뎅
묵어야 겠당.
미오. 보내주지도 않으시면서.....
약올리기만 하시구!!!
ㅎㅎㅎ

해리포터7 2006-06-30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전호인님 님께서두 이런거 좋아라 하시는 군요..어여 맛나게 드셔용~

치유 2006-06-30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옥수수다..찜!!!

해리포터7 2006-06-30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옥수수 좋아하시나요?저두 제천에 살때요..우리아저씨가 저 옥수수좋아하는거 알고 일주일이 멀다하구 한자루씩 사다줬었지요..계신곳이 원주니깐 진짜 강원도 찰옥수수 사다드시겠네요? 맛있겠당!

토트 2006-06-30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자두다. 맛있겠어요. 쓰읍..^^

해리포터7 2006-06-30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 눈으로라두 많이 드셔요.오늘 제가 자두 다 돌릴께요.ㅎㅎㅎ

한샘 2006-06-30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어떡하면 좋아요....
당장 마트로 직행하고 싶은 마음 굴뚝~~~살구는 먹어본지 오래 되었네요.
자두, 살구, 수박, 참외, 토마토, 옥수수...너네들 덕에 이 여름 시원하게 맛있게 보낸다. 고마워~ 해리포터님, 쌩유~^^

해리포터7 2006-06-30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한샘님 얘네들땜에 여름이 즐거워지죠...ㅋㅋㅋ

werpoll 2006-07-01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압 옥수수랑 자두+ㅁ+ 이제 좀있음 나오겠군요 ㅎㅎㅎㅎㅎ(벌써 나왔나요?ㅎㅎ)

해리포터7 2006-07-01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깽이탐정님 벌써 시장에 나왔드라구요..쿄쿄쿄 맛나요..이거 좀 가져가서 드셔보세요..새콤달콤..이거 염장성 멘틉니당ㅎㅎㅎ
 







* 쟈스민꽃차 

쟈스민차는 꽃차의 대명사로 만리향차라 불리우며, 중국의 대표적인 고급 꽃차(花茶)로 

향기롭고 감미로운 향의 이국적인 꽃차입니다. 

쟈스민꽃은 매우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쟈스민차는 가장 오래된 꽃차 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오래전부터 신혼부부의 침대에 쟈스민 향수를 뿌리는 풍습이 있다.

입자체로 꽃 향기를 내는 차도 만들수 있지만 재배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실제로는 쟈스민

과 같은 꽃 향기를 차입에 집어 넣어 만드는 이른바 화차(花茶)가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화차는 주로 녹차에다 꽃잎을 섞어 차의 향기를 더해주는 것인데,    그 제조법은 송(宋)나라 

때 발명되었지요. 화차에는 말리화차(茉莉花茶) 외에 국화차(菊花茶), 계화차(桂花茶), 장미

차, 연꽃차, 치자나무차 등이 있습니다. 

쟈스민속(屬)의 말리화는 일찍이 중국으로 이식되어   전세계 재배면적의 2/3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꽃이 피기 직전의 꽃봉오리를 따내어,  밤에 꽃잎이 피기 시작하여 

꽃향기가 퍼지기 시작할 때  찻잎〔茶葉〕에 섞는데, 질이 좋은 것은  꽃을 바꾸어 가며 
이 공정을 많이 되풀이하여 꽃향기를 차에 훈착(薰着)시킵니다.  (되풀이 공정횟수= 값) 
주요 산지는 중국의 푸젠[福建], 저장[浙江], 장쑤[江蘇], 광둥[廣東]성(省)등 입니다. 

 

* 쟈스민꽃 이야기 
짙은 녹색의 가늘고 긴 줄기에 청초한 잎과 작지만 청초한 꽃이 아름다운 관목입니다. 
향이 좋아서 요즘 많이 기르는 집이 있지요. 
쟈스민은 향기 좋은 꽃의 대명사로 달콤하고 관능적인 향기는 어느 
유명 향수보다 더 좋은 꽃입니다. 때문에 옛날부터 향수나 차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데, 꽃말은 '관능적', '당신의 나의 것' 등 입니다. 

 

* 효능

-혈압을 내리고, 음식물의 소화 기능을 도운다.

-가래를 삭이고, 잠을 적게 하며, '이뇨작용'을 하며 다이어트에도 좋다.

-뱃속을 편안하게 하고, 눈과 머리를 맑게 하여 준다.

-우울함을 풀어주고, 숙취에 좋으며, 식중독을 풀어준다.

-여성의 생리 중에는 생리의 고통을 줄여 기분을 좋게 해준다.

-산후 고통 완화와 모유촉진, 냉증, 스트레스성 위통의 완화에 좋다.

<일본 이토엔사와 교토대학대학원 식품생물과학전공 영양화학연구실의 공동연구 결과

  쟈스민차의 향이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심박수가 줄고 부교감신경

  활동이 항진되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 카페인?

-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의 1/3 밖에 되지않고, 이 카페인이 몸에 흡수되지 않게 막아주는

  성분(카데킨과 데아닌)이 있으니까 임산부나 어린이가 먹어도 이상이 없겠죠?

 

 

 

쟈스민 차를 마시는 방법...

먼저 : 향으로 즐기려면, 물을 뜨겁게할 수록 향이 강하고,
         맛으로 즐기려면,
온도를 기존의 온도보다 낮추어야 합니다.
         이 원리는 모든 차에 다같이 적용됩니다.

        (필자 의견 : 섭씨 80도 이하 ~ 60도가 적당)

 

위의 사진에서 처럼 자스민꽃을 직접넣어 우려먹으면 향기가 더 좋을텐데 참 아쉽다..아쉬운데로 마트에 파는 쟈스민차를 마시고 있다..

진짜 물이 뜨거울 수록 더 향기가 진하다...요 며칠 내 코와 입이 호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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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6-30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
비가 올려구 해서 그러나 해리포터님 오늘 분위기 넘 잡으신당!!!!!
자두에 인절미에 이제는 분위기 나는 향기로운 쟈스민차까정!!!!!
미오!!!미오!!!!
혼자만 드시궁. ㅎㅎㅎ

해리포터7 2006-06-30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른 마트로 뛰어가셔요..티백이라두..

건우와 연우 2006-06-30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눈으로도 즐길수가 있군요,,^^

해리포터7 2006-06-30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야 역쉬 건우와 연우님..향기를 풍기는 텔레비젼두 개발된다는데 컴터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치유 2006-06-30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ㅁ!

해리포터7 2006-06-30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감하셨지요?배꽃님!

2006-06-30 1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30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왜 그러셔요? 속삭이신님..어떻게 뭘 알아야 위로를 해드리죠..술은 이쁜게 없는뎅..
 

헉헉헉! 이제사 들어왔다..에고 힘들어라...

배고파서 후루룩 시금치된장국에 한술 말아먹고(설마 한술이겠습니까? 두 주걱 펐습니당!)

밥 먹으면서 가계부에 산거 다 적고, 분명히 현금을 2만원을 들고 나갔는데 2000원뿐이 안남았다..그리고 현금카드로 만원까정 긁어댔다.

장바구니수레를 끌고 나가는데 옆에 있는 마트가 좀 안되어보이길래(마트 옆골목에서 금욜날마다 장이 선다)  장보기전에 위로 한답시고 들렀는데 사람들이 뽁작뽁작~ 그틈에 끼어 나두 할인하는 바나나, 우유 2팩, 메밀소바3인분(주말에 애들과 점심이당)을 현금카드로 긁어버렸다..에구에구..

시장골목에 들어서니 비오기전에(하늘이 어두컴컴하다) 장본다구 사람들이 죄다 나와있었다.  우선 끝까지 둘러보구 살물건 점찍어 놓고, 돌아오면서 물건을 하나 둘 산다..

제일끝에 있는 떡집에서 가래떡과 쑥인절미를(할머니가 많이도 주신다 ㅋㅋㅋ) 그리고 가시오이 , 감자, 호박(흐흐흐 내가 좋아하는 애호박이 이젠 3개에 1000원 밖에 안한다.초여름엔 1개에 1000원 했는데, 더구나 많이 큰놈인것이..)

그리고 그 콩나물 정말 딱 7cm짜리였다... 할머니가 키우신건지 알루미늄시루에 담겨져 있었다..1000원어치 달라구 하니까 아는척 하시며 어제사간것두 맛있었제? 하신다..난 물론 어젠 산적이 없다..하지만 네 하며 생긋 웃어드렸다..나두 기분이 참 좋다.ㅎㅎㅎ

그리고 자두 자두 자두   자두가 나왔다..한소쿠리에 3000원 한다

향기가 넘 새콤달콤하다..자두를 사고 옆집에서 토마토를 한상자에 6000원 하는거다..이미 수레는 꽈꽉 찾지만 그 가격에 그리고 그 빨간 토마토를 보니 아니 사줄 수 없었다..젤 위에다 척 얹는다..

비틀 비틀 수레를 잡아 끌고 돌아오는 나의 발걸음..힘들었지만 온몸이 후들거리지만 신났다.

그렇지만 현관문앞에 왔을땐 내 머릴 쥐어박고 싶었다..열쇠가 가장 밑바닥에 깔린 가방안에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그래서 문앞에서 모두 다 꺼내놓고 다시 다 집어넣어  문따고 끌고 들어왔다..나의 이 정신세계는 언제나 정상화 될런지....

장봐온거 정리하면서 틈틈히 인절미를 먹어주는 센스!  그리고 자두도 얼른 씻어 순식간에 미끄러지듯 홀라당 까먹고,,,,캬캬캬,,,오늘 먹을게 너무 많아서 행복하다..

하지만 담부턴 장바구니수레 믿고 너무 많이 사지 말아야 겠다..온몸이 아직도 후들거린다..ㅎㅎㅎ나의  지갑엔 달랑 2000원 밖에 안남았는데 못산게 너무 많다..양파도 두부도 그 콩국수에 말아먹는건 오늘도 잊어버렸다..물론 적어간 종이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없다..내주머니 어디에도...

이젠 진짜 비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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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6-30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엄마네 집에서 김치 숭숭 썰어 넣고 애호박도 넣고..해서 김치전 해 먹고 있어요.. ^^ 얼마나 맛있을까요...?
같이 장 봤어요 우리두... 자두도 샀는데..ㅎㅎㅎ 바나나 우유에 락앤락 붙어 있어서 살려다 말았답니다.. 맛있는 김치전 함께 드시와요.... ㅎㅎㅎ
한입 지금 먹었는데 아~`~~~~~ 무지 맛있어요..
꽃임엄마 음시 솜씨는 끝내 줍니다...ㅋㅋㅋ

해리포터7 2006-06-30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김치전 너무 좋아라 해요..여그까지 냄새가 나네요..전지금 인절미 우물거리고 있사와요..먹구파요..부럽삼~

또또유스또 2006-06-30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른 뛰어 오세요... 많이 부쳐 놀께요.. 인절미 도 샀답니다 ㅋㅋㅋ

해리포터7 2006-06-30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제가 그럼 자.랑.할.꺼.가 없잖아요.흐잉~

전호인 2006-06-30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자두 시큼달착지근함!! 벌써 입안에 침이 고이는 데여.....
빨리 하나 보내세여.....
인절미!!!
음메 좋은 것만 혼자 드심 아니되옵니다.
ㅎㅎㅎ, 누구나 하는 실수!
짐 잔뜩 오른쪽에 들고는 자동차키를 오른쪽 주머니에서 꺼내야 하는 심정과 같습니다. ㅋㅋㅋ
미리 생각하면 되는 데 그쳐?????

해리포터7 2006-06-30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여기 자두랑 인절미여..!!ㅋㅋㅋ전호인님 그리 공감하여주시면 감사하죠..미리생각이 전혀 안되요..머리가...

sooninara 2006-06-30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어제 자두 사와서 아이들은 몇개 안주고 제가 다 먹었어요.ㅠ.ㅠ
은영이가 '엄마가 자두 다 먹고..또 사주세요' 하네요.ㅎㅎ

해리포터7 2006-06-30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수니나라님 저두 씻어서 바구니에 담아놨는데 아이들올때 까지 참는게 넘 힘들어요 ㅠ,ㅠ

치유 2006-06-30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고여라///호박전에..김치전에..우리도 호박전 지져서 간식으로 땡땡하게 먹었어요..ㅠㅠ
꽃임엄마는 왜그리 음식솜씨가 좋대요?///옆에 사시는 또또님 좋으시겠삼...ㅎㅎ

해리포터7 2006-06-30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그쵸? 저 낮에요 배아파서 죽는줄 알았어요..제가요..자랑할려다 된통 당했답니다.ㅋㅋㅋ
 

여긴 정말 시원 그 자체다..어제 일기예보엔 비가 그리도 많이 온다고 떠들어대더니..오잉?자고 나니 화창!

오늘은 금요장인데 나의 수레를 끌고 또 장봐오라한다 날씨가...

오늘의 살것들:

양파, 감자, 오이, 호박, 두부, 참외, 토마토 그 콩국물에 말은 그것(이름이 생각안난다) , 말랑말랑떡(울딸이 장날되면 꼭 부탁한다,아니 명령한다 ㅎㅎㅎ)  그외 충동적으루다,,이것저것

에고 오늘도 수레가 터질라 하겠당..

얼른 사갖구 올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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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6-30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오시면서 아이스크림 하나 추가요~~~~~~~!
죠~스바로다가..ㅋㅋ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건우와 연우 2006-06-30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는거 많이 사오세요!!

해리포터7 2006-06-30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헉헉.이제야 들어왔습니다. 배꽃님,건우와 연우님!

해리포터7 2006-06-30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올리브님 초코파이 좋아하시는군요..저는 지금 인절미 먹고 있는중이어요.ㅎㅎ

2006-06-30 15: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30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속삭이신님 시댁가시는 군요. 잘 다녀오셔요..안그래두 ㄸ님의 자랑으로 저 김치부침개 저녁으로 해먹을 생각이에요.ㅎㅎㅎ^^

해리포터7 2006-07-01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올리브님 타향살이가 얼마나 힘든건지 저두 이해가 갑니다. ...

해리포터7 2006-07-01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셔요? 다행입니다.. 전 쑥인절미를 가장 좋아라합니다.ㅎㅎㅎ
 
개구리와 두꺼비가 함께 난 책읽기가 좋아
아놀드 로벨 글.그림, 엄혜숙 옮김 / 비룡소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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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와 두꺼비는 마지막으로 과자를 하나씩 더 먹었어요.
아직도 그릇에는 과자가 잔뜩 남아 있었어요.
"개굴아, 우리 정말 마지막으로 하나씩만 더 먹고 그만 먹자."
하고 두꺼비가 말했어요.
개구리와 두꺼비는 진짜 마지막으로 과자를 하나씩 더 먹었어요.
-33p쪽

"우리 정말 그만 먹어야 하는데!"
하면서 두꺼비는 과자를 하나 더 먹었어요.
"네 말이 맞아."
하면서 개구리도 과자를 하나 더 집었어요.
"우리는 의지력을 길러야 해."
"의지력이 뭔데?" 하고 두꺼비가 물었어요.
"의지력이란, 정말로 하고 싶은데 애써서 안 하는 걸 말해."
하고 개구리가 말했어요.
"우리가 이 과자를 몽땅 다 먹지 않으려고 애쓰는 게 바로 의지력이란 말이지?"
하고 두꺼비가 물었어요.
"맞아."
하고 개구리가 대답했어요.-34p~35p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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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6-30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의외로 괜찮죠?
아이들 수준에서 생각한 것이 맘에 들어요.

해리포터7 2006-06-30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책 참 좋아요.쉽구요..이제 문고판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