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양도 삐뚤빼뚤.. 만두피도 두꺼워서 쫄깃한맛이 나는 것이었다.흐흐흐..
그래도 장장 3시간여 공을 들여 만든게 어디냐..건강을 생각해 녹차가루로 색을 내기도 했궁.....남푠이 같이 했으면 만두피를 얇게 만들수 있었는데...이상하게 남푠은 그리 많이 해보지도 않았는데 모든 요리에서 나의 우위에 서있다..거의 미식가수준이라 늘 요리해서 내놓기가 조마조마하다..
그래도 요즘은 안먹으면 죽는다고 생각하고 먹어주는 센스도 늘고 있다.ㅋㅋㅋ
식탁위에서 얌전히 남푠을 기다리고 있는 나의 만두들...허나 오늘 남푠은 좀 늦으신단다...제발 내가 잠들기전에 들어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