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휴가를 다녀온건데요..새까맣게 탔답니다..제딸 등짝이요..장난이 아닙니다.

근데 방학중에도 하루에 두세번은 밖엘 나가야 하는 지라 땀띠가 마구마구 자릴 잡았구요..이제는 햇빛에 자극받은 피부가 아토피까지 도졌답니다..

여러분중에 이럴때 어캐하는지 잘 아시는분 있으심 좀 알려주셔요..

그래도 오늘은 선선해져서 땀띠가 들어갈랑가 기대하고 있답니다^^

근데 도돌도돌 올라온 아토피땜에 걱정이어요..딸은 그리 심하지 않았는데 꼭 땀띠가 나면 같이 도져서리...

급한데만 연고를 발라주고 있는데요..아침엔 다 낳은것 처럼 말갛다가도 하루온종일 다니다 저녁에 보면 발갛게 변해버리니...걱정이 아니될 수 없답니다.

여러분 도와주셔요!!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06-08-18 1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8-18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정말 속상하겠어요..어째 볼때마다 안스러워서..따갑고 무지 아플텐데..
저희는 휴가 가면 선크림 세통은 기본으로 챙겨 들고 갑니다..그거 다 쓰고 왔어요..
해수욕장에선 무조건 긴팔옷 입히구요..
얼른 땀띠가 사라지길..그런데 어찌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

해리포터7 2006-08-18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인님 절대로 소금물에 담그지....이렇게 쓸려고 했더니 벌써 하셨다구요? 에구 쓰라려하지 않나요? 제가 샤워할때쓰는 바디쏠트도 상처에 닿으면 얼마나 쓰라린데요..따님이 대단하네요..네 저도 여러방도를 찾아보구 있어요...

해리포터7 2006-08-18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땀띠랑 아토피가 쌍으로 도져요.. 에구 딸래미 피부가 거북이 등딱지처럼 될라해요.ㅠ..ㅠ

반딧불,, 2006-08-18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무조건 땀띠엔 식염수로 닦아주는 것이 최고다.
얼음찜질해야한다만 압니다. 어쩐답니까~~??
속삭님 댓글 보니 쓰라려서 못쓰나 보군요. 에구에구..;

해리포터7 2006-08-18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염수요? 얼음찜질..네 알겠습니다.반딧불님 감사해요^^

똘이맘, 또또맘 2006-08-18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증상이 아토핀가요? 울 또또도 땀띠가 심한데... 쉽게 트러블이 일어나고 상처도 잘 아물지 않는답니다. 이제 좀 선선해 져서 좀 나을려나 하고 있는데... 포터님도 저하고 같은 걱정을 하고 계셨군요. 저도 반딧불님 조언처럼 식염수로 딲아줘야 겠네요.

해리포터7 2006-08-18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님 무조건 시원해지면 가라앉으리라고 봅니다^^아토피는 좀 다르지만요.

하늘바람 2006-08-18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땀띠랑 아토피 정말 괴로우시게어요. 날이 선선해지면 좀 낳아지겠죠. 아토피 상식이 없어서 도움이 못 되네요

해리포터7 2006-08-18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하늘바람님...

씩씩하니 2006-08-18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속상하시죠? 저희 딸 4학년짜리 말에요,,아토피 심해요,,,겨울에 특히...
지난 겨울엔 아토피 전용 내복으로 톡톡히 덕을 받구요.,
여름되니까 좀 나아졌다가 저희도 휴가 다녀오니깐 오톨도톨한게 온 몸을 뒤덮었지뭐에요..
그냥 어찌 해줘야할지 몰라서,,왜 스킨푸드점에서 파는 오이팩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온몸에 발라주었어요,,
글구나서 깨끗하게 씻어줬는대...........글쎄..모 그냥 증세 완화라기보다 심리적 완화는 되는 것 같애요,,
좋은 방법이 없어서 정말,,마음 아파요,,,그쵸??

해리포터7 2006-08-18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씩씩하니님도 그런 아픔이 있으셨군요...흑흑..그래도 오늘 학원다녀온 딸아이 등짝을 보니 시원해서인지 빨갛게 더 돋진 않았네요.다행이도요..

2006-08-18 18: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8-18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속삭이신님 어쩜 그리 많은것을 다 알려주시나요..너무 감사해요..님의 마음씀씀이가 감동이어요..네 그런게 있었군요..오늘저녁에 보니 빨간것이 아주 작은 점처럼 쪼꼬매졌어요..시원해져서 좋아졌나봐요..님이 걱정해주신덕분에요.^^

2006-08-19 03: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8-21 0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인님 태풍이 몰고온 가을바람이 해은이 피부를 돌봐주었답니다.님의 마음 네 제가 다 알지요..너무 감사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