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른 책들이다 사고보니 만화책이 3권이다.에고 다시는 만화책을 안사준다 하였는데 두말하는 엄마가 되어버렸다..그넘의 한자시험때문에...한자시험을 잘봐오면 보고싶던 만화책을 1권씩 사주기로 하였다..1문제는 그냥 실수로 봐주고..했더니 헉! 진짜로 둘다 1문제만 틀려왔다..
난 정말 교육적인 엄마가 못되는 걸까? 어디서 읽어보니 이렇게 물건으로 공부를 유도하는 것도 나쁘다는데 난 번번히 그방법만 쓴다..게다가 만화책까정 줄줄이 대주고 읽힌다..ㅋㅋㅋ 나도 잼있는데 어쩌라고..ㅎㅎㅎ
마틸다는 아들이 읽고나서 넘 재밌다고 떠들어서 딸래미를 위해 준비했다.
프라하거리에서 울고다니는 여자는 어느분이 아주 재밌다고 해서 나를 위해 준비했다..
그리고 공짜책 아들을 위해서 고른 미하엘 엔데의 책이다..재밌어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