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알다가도 모를것이 자연이다. 꿩의 비름이 물에 이리 강하리라곤 생각치 못했다..
정말 너무나 잘 자라주어서 고마워서 잎에 달리는 애기들을 다 버릴 수 없어서 어쩔 수 없는거 말고는 다 모아 물에 그냥 띄어 놓았었다.. 하얀 뿌리가 나왔길래...
헉 그런데 얘내들이 수중생활도 가능하다니..정말 놀라울따름이다.그리고 바닥에 지내들끼리 딱 붙어서 잘흔들리지도 않는다..이뿐것들..장한것들 생명력이 이토록 강할 줄이야...
그리고 마지막 사진엔 아니 모두 두 잎씩 먼저 달리는데 쟨 왜 세잎인가? 지가 클로번줄로 아는지..하지만 너무 귀여워서 사진한방 찍어주었다.
정말 신기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