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않다..어둡다..과연 해가 환하게 구름속에서 나와줄까? 그래서 기분도 우울하다..
요즘의 내기분같다...이래저래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생활...대체 이런상황에 내가 던져진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사람들이 나의 주름 자글자글한 작고 뭉툭한 손을 보고 고생가득한 손이라 할때 짐작하고 있었다..하지만 각오는 아직도 안되었는데.. 이제 시작인가보다..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고..가망성도 없어보이는데..무턱대고 따라가야 하니 그게 더 걱정인게지...
오늘아침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를 보게 되었다..어떤 달인이 목표가 뭐냐는 물음에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 이라고 했다..과연 그게 다일까? 정말 그 사람은 그것까지만 생각할까? 다른 사람들처럼 돈 많이 벌고 계속 건강해야지요..하는것보다 그게 더 꿈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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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리뷰를 써보기로 했다..알라딘에서..전에도 내가 막 흥분해서 '악~~'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하룻밤 지나고 나니 별것 아닌것 처럼 보이는...그런 감정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다..그래서 다시 올리기로 했다...또 복사해가는 사람이 있으면 또 신고하고...또 쓰고...그렇게 흘러가 볼란다.. 아무리 봐도 난 알라딘에 정들어서 정떼기는 아주 곤란한지경이다....한동안 리뷰를 안 썼는데 또다시 첨 시작할때처럼 허접하게 올리게 생겼다..이제 와서 생각인데 리뷰는 정기적으로 계속 써주는게 몸에 좋은거 같다..요즘 리뷰를 안써서 내몸이 이런가???입술에 뭐가 나기 시작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