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질구질한 설명을 덧붙이는 것보다 정말 페이퍼의 제목 그대로이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책의 취향은 다 다르겠지만,

   동화작가 박기범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반전평화 활동을 위해 이라크로 떠난 글쓴이의 마음의 진정성을 믿는 사람이면,

                          깨끗하고 고운 그의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좋다고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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