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마음 주다가 상처 받는 거 그거 창피한 거 아니야.

정말로 진심을 다하는 사람은 상처도 많이 받지만 극복도 잘하는 법이야.


- 공지영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중에서 -



* 한 영화의 대사처럼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 할지라도 마음을 다해 더 많이 사랑하세요.
비록 사랑 후에 남는 것이 상처투성이일지라도 덜 사랑하고 강자로 사는 삶보다는 더 아름답고 후회없는 삶이니까요.

고도원의 아침편지(2006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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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2006-05-22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근에 아이들과 참 열심히 저 책을 읽었더랬다. 사형제도에 대해서 토론도 해 보고.. 그래도 제 마음에 남는 말은 바로 저 말이지 싶다. 마침, 저 편지를 받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