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선행은 구원받을 수 있는가?
: 감독은 안타깝지만 개인적인 선행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고 말하는 듯 하다.
아, 이런 한심한 질문 말고, 케냐의 그 아름다운 풍광과 사람살이의 고달픔이 묘하게 대조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콘스탄트 가드너는 볼만한 영화다.(더구나,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저 질문과도 별로 상관이 없다.) 그냥, 영화 속의 몇 장면이 이 질문을 던지는 것 같아서 해 본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