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우리 공부방이 20년을 맞는다. 오늘은 중학교/초등학교 졸업식이 있는 날. 졸업생들의 선물로 동료 선생님들께서 입학하는 고등학교 체육복을 선물하기로 했다. 참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다. 언제나 헌신적인 우리 공부방 선생님들과 수녀님! 나는 이 분들께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내 장서인을 주문한 곳에다 도장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졸업장에 예쁘게 찍을 우리 공부방 도장 말이다.

   오늘 졸업식에 참석하러 올라갔더니 수녀님과 선생님께서 아주 예쁘다며 흐뭇해 하신 바로 그 도장! 요렇게 생겼다. (좀 비싸긴 하지만, 한 번 만들어 두면 평생 쓸 것이니까 좀 무리했다.)


해돋이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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