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학을 했다.
2학기가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여전하다.
나 또한 여전하다.
그러나, 달라져야 한다.
침착하게, 여유있게, 천천히, 또박또박
아이들과 함께
먼 길을 걸어가야 한다.
눈높이를 맞추고
마음을 열고서
한 걸음 한 걸음 천리길을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