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도 넘게 쓴 오늘 일정을 정리한 글이 거의 마지막 순간에 훌러덩 날아가 버렸다.ㅠㅠ

역시 피시방은 안 돼! 할 수 업지 뭐! 그냥 자러 가야겠다.

- 오늘은요, 목포에서 무안까지 걸었어요. 지금은 무안읍내구요. 내일은 함평까지 걸어갈 겁니다.

-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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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이최고야 2005-08-10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써 썼는데 날아가다니... 그 심정.... 저도 알아요!!!! 다음엔 꼬옥 페이퍼에 올리기 전에 글 쓴 내용을 복사하기 해 놓으세요. 인터넷 속도가 느린 컴터는 자주 그러거든요^^;

▶◀소굼 2005-08-11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안타깝네요; 내일은 일정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푹 주무세요: )

BRINY 2005-08-11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세요. 그런데 그 쪽에는 비 안오나요. 조심하세요.

해콩 2005-08-11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신자'의 말로입니다...--+ 함께 가자고.. 끼워달라고 그렇게 부탁했는데 그새를 못 참고 두 분이서 훌쩍 떠나셨나는 소식, 이곳에서도 듣고 있습니다.
저도 내일이면 돌아가는데... 어쨌든 남은 여행 건강하게 잘 하시고 부산에서 뵈어요...
두 발로 느끼는 세상, 말만큼 쉽지는 않겠지요?

해콩 2005-08-11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동행에게도 꼭 안부 전해주세요~ 부산 도착하면 문자 날립지요~~ 베이찡에서의 마지막 밤입니다.

느티나무 2005-08-12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여긴 다시 함평읍내입니다. 늦은 시각이죠. 잠이 무지 쏟아져서 주체할 수가 없었어요. 푹 잤아요, 지금은 말똥거리구요. 이젠 글을 쓰는 게 무섭네요. 훅~ 다 날아가 버릴까봐요.
sa1t님, 오늘도 역시 일정을 올리기엔 무리겠네요.ㅎㅎ
BRINY님, 비는 안 왔습니다. 사실은 내일은 아주 맑을 거라고 해서 조금 걱정입니다. 벌써 새까맣거든요. 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걸어요 ^^

느티나무 2005-08-12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콩님, 일단 동행은 없어요, 혼자서 걸어요 ^^ 동행자가 나중에 합류하겠다고 했는데, 어찌될지 잘 모르겠어요. 선생님의 환상적인 중국 생활기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조심히, 잘 날아오세요. 개학날 연기되었다는 소식 들었지요?(왕~재수죠^^) 문자 날려주시면 언제나 고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