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시작했던 방학인지라 우리 학교(지역)은 오늘 개학을 했다. 모처럼 분주한 분위기, 익숙해서 편한 분위기이다. 늘 하던 아침 회의시간이 이어지고, 강당에서 전체 학생들과의 조례. 언제나 아이들은 밝고 명랑한 표정들이다. 부러운 모습!

   나도 이번 주에는 해야할 일이 아주 많아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졸업하는 아이들과의 이별도 준비해야 하고, 떠나는 학교라 해 온 일을 이번 주에 마무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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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5-02-14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새신랑 선생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떠나는 학교라.. 다른 학교로 전근가시는 건가요?

느티나무 2005-02-14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어쩌다 보니 학교를 옮기게 되었답니다. 어디로 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학교야 어디든 비슷하거든요. 어딜 가나 아이들은 이쁘고...

▶◀소굼 2005-02-14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옹..전근가시는군요. 다른곳에서도 즐거운 생활 하실 수 있길: )

2005-02-14 17:2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