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했던 야영이 '무사히' 가 아니라 '재미있게' 끝났다.

   역시, 아이들과 함께 노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으로 '노는 것'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놀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아주 재미있었던 놀이들이 많았다. 이번에 잘 기록해 두면 다음에 반 아이들과 야영할 때도 즐겁게 놀 수 있을 것이다.

   조금씩 야영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로 하고, 오늘은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해야할 것 같다.

- 내일부터는 공부방 아이들과 새만금으로 캠프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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