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에 물들지 않는 사람으로 살되, 불의한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 마라. 다만 불의한 사람을 긍휼히 여겨라.[前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 이대규 교수] -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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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지금 느티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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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웃은 죄ｌ조용히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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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이메일 보내기) l 2004-06-1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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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은 죄

 

              김동환 시, 장사익 노래

 

즈름길 묻길래

대답했지요

 

물 한모금 달라기에

샘물 떠주고

 

그러고는 인사하기

웃고 받았지요

 

평양성에 해 안 뜬대두

난 모르오 웃은 죄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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