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들으니 문득 내 옆엔 누가 있나?하는 생각이 든다.
술 한 잔 그립다...
안치환 글.곡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 한 잔 그립다
푸르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 가고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앞만 보고 달렸던 숨가쁘던 발걸음도
니가 있어 이렇게 내가 있어 이렇게 이 순간이 좋구나 친구야
무정한 세월이야 구름처럼 흘러만 간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짧다. 청춘의 꽃이 시들었구나.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