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규&에스더 노래
그대에게 난 한 가지 꼭 묻고 싶은게 있어. 그댄 나의 어디가 좋아서 날 사랑하는지?
음, 넓은 마음하나로 한 남자 내가 구제한거지. 왜 웃는거야? 이젠 그대가 말할 차례야.
날 처음 봤을때 느낌이 왔던 거니, 어땠었니? "그저 내 사람이라 생각했어. 하늘이 보내준 사람"
누군갈 사랑하는 건 이유가 없는건가 봐. 그대가 그냥 거기 있기 때문이야. 그것 뿐이야.
내 마음 다해 그대를 행복하게 해 줄꺼야. 그대가 다시 태어나도 날 또 다시 만나고 싶게.
김돈규와 에스더의 목소리가 아주 잘 어울려서 듣기에 좋다. 노랫말은 좀 그렇지만, 그래도 멜로디는 좋다. 그런데, 다들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고 살아가는 것일까? 갑자기 궁금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