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을 여행하는 동안 찍은 이진복의 모습 몇 장. 사진 찍는데 전혀 협조하지 않아서 이런 사진 한 장 나오는데도 몇 번이고 실랑이가 계속 되었다. 오랜 실랑이 끝에 사진을 찍게 되어도 사진기만 들이대면 얼굴이 굳어버리는 진복(이건 내 성격을 꼭 닮았다.) 게다가 자기도 사진을 찍겠다며 내가 들고 있는 사진기를 달라고 한다.(결국 한 번 땅바닥에 떨어뜨렸는데 다행히도 괜찮았다.) 결국 타협책으로 녀석이 모델이 될 때는 아내의 핸드폰을 쥐어 주어야만 했다.

20100924 울진 죽변항에 있는 '폭풍 속으로' 드라마 세트장 옆 해안 산책로에서

 

20100925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할아버지 소나무 앞에서 

 

20100925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입구에서 

 

20100925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아내와 진복

 

20100925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미인송과 함께 

 

20100925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에서 소나무를 가리키는 진복

 

20100925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속에서 

 

20100925 울진 불영사 대웅전 앞에서 

 

20100925 경상북도 민물고기 체험관 뒷뜰에 앉아서 

 

20100925 해가 지는 망양정에서

 

20100925 해가 지는 망양정에서

 

 20100926 울진 엑스포공원 "과일나무(진복이 말)" 앞에서  

 

20100926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좋아하다.

 

  20100926 자전거를 타고 사진기 좀 봐달라고 애원했더니...



20100926 울진 엑스포공원 안 아쿠아리움 옥상에서


 

20100926 울진 엑스포공원 향기치료관에서 몹시 피곤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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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0-10-03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력하신 결과, 좋은 사진 많이 찍으셨네요.

느티나무 2010-10-04 08:40   좋아요 0 | URL
에휴, 좋은 사진은요... 그런데 사진 보고 있자니 그 때 하던 실랑이가 자꾸 머리속에서 떠올라서 웃음이 실실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