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끝나고 배우들과 함께 찍은 기념 사진

* 연극 관람 개관

- 2008년 10월 24일 20:00 - 21:45

- 부산 SH공간소극장 [부산시 남구 남천동]

- 연출 김만중, 출연 김진욱 이민영

- 어른 이만 원, 청소년 만 오천 원

* 어제 연극을 봤던 모든 학생이 소극장 연극은 처음 본다고 했다. 90분이 넘게 연극 배우들이 뿜어내는 그 열기에 압도당했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재미있었다고, 기말고사 치고 다시 연극 보러 가자고 한다.

* 중간에 그 유명한 '인디고서원'에도 잠시 들렀다. 지금 생각해 보니 거기서 사진기를 안 꺼냈던 게 무척 아쉽다. 건물, 공간, 배치, 소품, 인테리어 하나 하나에 정성이 가득한 서원을 보니, 음... 좀 부러웠다. 다음에 또 놀러(구경)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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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2008-10-25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험이 끝나면 아이들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영화를 보거나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스티커 사진을 찍고 밥을 먹는다. 나는 이런 우리 아이들에게 '연극'이라는 또 다른 옵션을 제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