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와도 봄같지 않구나 (春來不似春)

   봄방학인데, 무슨 일이 그래 많은 지 오늘 또 학교에 와 있다. 다른 선생님들은 우째 그리 일을 잘 하시나... 왜 나만 학교에? 아무튼 빨리 하고 집에 가자!

   학교에 와 보니 며칠 전에 주문한 책이 도착해 있다. 대충 훑어보고 있으니 흐뭇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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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 2004-02-23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춘래불사춘'이라...

nrim 2004-02-23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일 끝내면 방학 방학.... 부러워욧...!!
내 마음은 아직도 겨울, 겨울... 아.. 일하기 싫어서 퇴근시간만 바라보고 있다가 여기서 괜히 투정부리다 갑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