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와도 봄같지 않구나 (春來不似春)
봄방학인데, 무슨 일이 그래 많은 지 오늘 또 학교에 와 있다. 다른 선생님들은 우째 그리 일을 잘 하시나... 왜 나만 학교에? 아무튼 빨리 하고 집에 가자!
학교에 와 보니 며칠 전에 주문한 책이 도착해 있다. 대충 훑어보고 있으니 흐뭇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