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끈다랑쉬오름

   지난 여름 제주도 여행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입니다. '아끈'은 '버금가는, 제2의' 뜻이랍니다. '다랑쉬'는 월랑(月郞)이란 한자어로 바꿀 수 있는 제주도 말이지요. 또 오름은 제주도의 기생화산을 일컫는 말이지요. 안개에 싸여 아무도 없는 다랑쉬오름에서 본 아끈다랑쉬 오름입니다. 제주도에 가신다면 제주도가 사람사는 곳이라는 것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오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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