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Aoi 2005-01-17  

아저씨~
ㅎㅎ. 이제 진짜 아저씨라고 불러도 할말 없으시겠네요. ^-^ 사람도 너무너무 많고 정신도 없어서. 인사도 못드리고. 그랬네요. 너무 자연스러워 보이셔서. 마리요셉 수녀님캉. 처음 장가가는 사람 맞냐고 그랬는데. 사실은 얼어 있으셨던 것이지요..ㅎㅎ 딴 쌤들이. 쌤 완전 얼었다고. ㅋ 결혼 축하드려요. 이제까지 본 모습들 중에서 젤로 근사했어요~ 마르쎌 수녀님이 보셨으면 참 좋아하셨을텐데. ^^; 좋은데 가신다구요.. 이번에는 여행기. 설마 안보내시겠지요..? ㅋ 잘 다녀오시구~ 담달쯤 뵙겠죠~?
 
 
느티나무 2005-02-14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ikeAoi님 이번 토요일도 일찍 가시다니, 여전하시네요. 우리는 그날 윷놀이도 하고 그 여세를 몰아 아이스크림도 사 먹었구요, 또 영화도 봤답니다. 모처럼의 뒷풀이라 아주 좋았어요. 그 자리에 어엿한 유부남도 끼워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