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Aoi 2004-08-04
쌤.. 쌤아.. 쌤아~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글로 써노니까 반말같네요..ㅎㅎㅎ 휴가 포기하고 그냥 일하기로 했습니다.. ㅉㅉ 이래 저래.. 아쉬운 이야기 할 것이 또 생길것 같아서요.. 맘 깨끗이 접었는데.. 이렇게 쓰고 나니까.. 가서 재밌게 다니시고 좋은거 많이 보실 모습들 생각이 나서.. 또 개롭고.. 배가 아푸누.. 굳게.. 깨끗하게.. 단념했는데도요..
너무 더워서 낮에 볼일보러 다니는게 아주 고역입니다.. 현장이나 다른 삶의 터전에서 더 치열하실 분들이 '위대' 의 경지로 보여지는 요즘입니다..
낼 공부방 올라가는 날이거든요.. 민준이 엠피에 노래도 다운받아주기로 했고.. 미복이랑 은정이 메일로 사진도 보내주기로 했는데.. 수업준비는 커녕,.. 사소한 약속들도 잘 안지키는 불량한 엽기 쌤인가 봅니다.. 저는
즐겁게 놀다 오셔요.. 흑흑... ^-^;;;;(( 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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