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김준호 2004-05-24
흐흐.. 어찌 알았누... 시부지기 들어가서 글 썼는데 또 어찌 알았누...
나랑 안 친한 사람이 많다기보다는 친하기 싫은 내지는 꺼리는 사람이 많은 거겠지.ㅋㅋ 왠지 나랑 친하면 귀찮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게 아닐까?...
내 예상대로 니가 사회를 봤군. 잘 갔다왔지?
쪼끔. 아주 쪼끔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다. 서울이랑 광주, 대전 등에서 당연히 내가 왔을 거라고 생각하고는 얼굴보자고 전화왔을 때는...
보충이랑 등교시간은 낙동고만 잘 해결됐고 다른 학교는 다 전쟁이더라. 만덕, 화명, 구덕...
음... 즐겨찾는 서재는 우리학교 3학년들 서재다. 3학년 단원 중에 문학과 의사소통에 대한 단원이 있길래 리뷰쓰기를 수행평가로 하기로 했거든.
내 서재를 허브로 활용해서 리뷰를 쓰고 의사소통을 하는 거지.
사실 첫시간에 컴퓨터실에서 서재 만들기를 했는데 니 서재를 보여줬지. 시범보이기라고나 할까... 괜찮지?
끝으로. 리스트 의미가 헷갈린다. 나보고 읽어보라는 거야 아님 내가 추천하는 책이란 거야?
문맥상 내가 추천하는 책일텐데 장상환 꺼랑 최장집 꺼를 내가 추천했었나? 별로 기억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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