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ji 2004-05-01  

happyteacher
몰랐는데요, 오늘 알았는데 서재 URL을 happyteacher,로 하셨군요.
님의 서재에서 학교이야기, 학생들, 수업이야기를 읽을 때 느꼈던 부분들이 이 happyteacher,로 하나가 되네요.
문득, 들렸다 갑니다.
페이퍼 잘 읽고 간다는 인사.

 
 
느티나무 2004-05-01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appyteacher이 되고 싶어요. 지금으로서는 학생들과 함께 있을 땐 happyteacher이 맞는 것 같은데... 학교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가끔 있지요.. 제 스스로는 '생각의 차이는 인정할 수 있지만, 몰상식은 참기 힘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몰상식에 침묵하는 것은 비겁하다~! 아무튼 happyteacher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늘 큰 그늘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주고, 떠난 이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언제나 고향마을을 지키고 서 있는 느티나무가 되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