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마음을 나눈다는 것은 참 아름다운 일이다. 덤으로 그 소중하고 내밀한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져 다른 이들이 읽을 만큼 내공이 쌓인 책이라면야... 삶이 곧 예술인 사람들의 마음 나누기를 기록한 책, 편지 형식의 책들을 정리해 둔다.
![](https://image.aladin.co.kr/product/22/15/coversum/8988902025_1.gif) | 베토벤, 불멸의 편지
루드비히 판 베토벤 지음, 김주영 옮김 / 예담 / 2000년 2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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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님이 20년 20일의 감옥생활을 버티게 한 건 그가 사랑하는,그를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족들 특히, 부모님, 형수, 계수...등과 마음을 나눈 소중한 이야기들... |
![](https://image.aladin.co.kr/product/15/35/coversum/8987905071_1.gif) | 편지
김남주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1999년 2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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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ladin.co.kr/product/20/42/coversum/8986223252_1.gif) | 영희가 서로에게
박영희 지음 / 이진출판사 / 1999년 8월
6,000원 → 6,000원(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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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서한, 읽어보시라. 그리고 그가 살아온 서늘한 삶에 마음 한 켠이 아릿해질 수 있기를... 온전히 나를 보여준다는 것은 이런 모습이 아닐까? 꾸미지 않고, 미우면 미운대로, 오해가 있으면 오해가 있는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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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미학의 전인미답의 영역을 개쳑한 사람, 혹은 글. 삶이 곧 글이자, 풀어쓴 글이 일상의 깨우침이 되는 글과 삶의 일치를 위해 애쓰는 사람. 너무 과찬일까? 출감 후 우리 나라 곳곳을 여행하면서 진한 애정을 담아 띄운 엽서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