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는 싫거나, 작가가 의심스럽거나(?), 좋아하는 갈래가 아니거나, 그냥 별다른 이유없이 막연한 선입견에 읽지 않았다가 우연히 읽게 되고 나서 반해 버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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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겨레 21에 쾌도난담에 '김훈' 논란을 보고 '아주 웃기는 아저씨'로군.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풍경과 상처, 자전거 여행 등을 읽다 보니...이 책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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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적도 정말 싫다. 너무 속물적으로 사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 같아서...그러나 이 책으로 자기계발에 대한 내 생각을 바꿔야 할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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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관계에 대한 책은 깊이가 없다. 뻔하다. 보편적 속성만 너무 강조해서 나랑은 안 맞다...별별 핑계를 다 댈 수 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는 볼만한 책이었다. 문제는 나에게 아직 절실하지가 않을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