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한 편이 책 한 권 보다 더 큰 울림을 줄 때의 그 황홀함. 삶의 깨달음은 맑은 영혼에서 길어올린 단 한 줄의 문장에서도 번개처럼 우리 마음을 내리쳐 깨웁니다. 언젠가 다시 한 번 꺼내 읽고 싶은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