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훌쩍, 어딘가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을 때 가방에 넣어가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책이나 싱숭생숭한 내 마음을 부풀게 해서 무작정 떠나도록 만든 책입니다.
 | 한국의 정원 선비가 거닐던 세계
허균 지음, 이갑철 사진 / 다른세상 / 2002년 5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
|
 | 길- 신경림 기행시집
신경림 지음 / 창비 / 1991년 1월
10,000원 → 9,500원(5%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
|
 |
유명한 절에 대한 수묵담채화가 예쁘게 그려진 책입니다. 글보다는 그림보는 맛이 더 좋지요. |
 |
게으름뱅이의 남도 답사기라고 하던가...여행은 다른 사람이 덮고 잔 이불을 덮고 자는 것이라고 했던가...이 책으로 느릿느릿 남도 길을 떠나보자. |
 |
지리산의 역사, 문화, 지리, 인문을 포괄하고 있는 책. 내가 지리산을 갈 때는 무거운 배낭일지라도 꼭 들고가는 책이랍니다. |
 |
포구기행이 나오기 전의 곽재구 시인의 여행문. 이 작품이 얼마나 기억이 남었던지 소설 '눈길'을 찾아 읽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
 |
도시를 여행할 때는 이 책을 들고 가야 하지 않을까요? |
 |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가만히 들여다 보고 싶은 책. 우리 조상들이 문짝 하나에도 온 정성을 다해서 만든 걸 보고 있으면 나도 또 한 번 새롭게 살아보고자 하는 다짐을 하게 하는 책이랍니다. |
 |
수많은 외침을 물리친 현대판 다윗. 내가 만약 외국으로 여행을 간다면 제일 먼저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그들의 살아있는 눈빛을 보고 온다면 얼마 동안은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