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알라딘 서재
l
명예의 전당
블로거 베스트셀러
최근 서재글
이달의 당선작
인기태그
북플
l
알라딘 메인
l
국내도서
외국도서
eBook
중고샵
중고매장
커피
음반
DVD
알라딘굿즈
장바구니
주문조회
나의계정
고객센터
서재통합 검색
통합검색
국내도서
외국도서
eBook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커피
음반
DVD/BD
-----------
서재검색
서재태그
마이리뷰
마이리스트
마이페이퍼
서재
나의서재
l
전체글보기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방명록
서재브리핑
l
찜한 글
즐겨찾는 서재
내가 남긴 댓글
누군가가 남긴 댓글
먼댓글 브리핑
서재관리
l
나의 정보
카테고리 관리
레이아웃/메뉴
스킨/디자인
친구
오늘의 마이리스트
TTB2 광고설정
방문자 통계
글쓰기
l
리뷰
마이페이퍼
마이리스트
즐겨찾는 서재
l
느티나무 그늘 아래서 책을
https://blog.aladin.co.kr/happyteacher
글보기
l
서재브리핑
l
서재관리
l
북플
불의에 물들지 않는 사람으로 살되, 불의한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 마라. 다만 불의한 사람을 긍휼히 여겨라.[前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 이대규 교수] -
느티나무
리스트
내 맘대로 엮은 책
마이리뷰
두개도 아깝구나
중간은 중간인데
이정도면 괜찮지
만나기 어렵도다
마이페이퍼
배우며 가르치며
일상으로의 초대
흐르는 강물처럼
지금 느티나무는
기억보다 기록을
조용히 노래하다
그곳에 가고싶다
방명록
2007
8
powered by
aladin
20070202 여행 기록1
l
일상으로의 초대
댓글(
3
)
느티나무
(
) l 2007-02-06 01:32
https://blog.aladin.co.kr/happyteacher/1055252
오대산 산행 일지
첫날 : 2007년 2월 2일
22:00 - 집에서 부산종합버스터미널로 출발
23:40 - 강릉행 시외버스 탑승
둘째날 : 2007년 2월 3일
04:00 - 강릉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04:30 - 어슬렁거리다 근처의 피시방에 잠시 앉음
06:00 - 진부행 첫버스 탑승
06:55 - 진부면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07:40 - 월정사행 버스 탑승
07:55 - 월정사 도착, 아무도 없는 월정사 둘러 봄
08:50 - 상원사행 버스 탑승
09:10 - 오대산 상원사 도착 후 등산 시작
10:20 - 중대를 거쳐 적멸보궁 도착
11:30 - 오대산 비로봉 도착
13:00 - 하산하여 상원사에 도착
13:20 - 상원사 문수보살, 동종 둘러본 후에 히치하이킹
14:10 - 진부면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15:25 - 원주시외버스터미널 도착 후 늦은 점심으로 돌솥비빔밥
16:00 - 부산행 버스 출발
19:45 - 부산종합시외버스터미널 도착
20:30 - 귀가
기억해 두고 싶은 몇 가지
부산시외버스터미널은 왜 신용카드를 받지 않을까? 현금영수증 처리도 안 되던데...
부산에서 강릉까지 여섯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4시간 20분만에 도착해서 황당했다.(생각해 보니 전에 광주 갈 때도 그랬던 거 같다.) 아무튼 새벽에 갈 곳도 별로 없는데, 규정된 시간을 지켜주면 기사님들이 너무~ 피곤하시려나?
국립공원 입장료는 폐지되었고, 월정사와 상원사는 문화재 관람료를 받지 않아서 좋았다.(받았다면 우리도 최대한 실랑이를 하며 버텼을 것이다. 결국 내고 들어갈테지만...그래도 끊임없이 피곤하게 해야 문제가 해결되리라고 본다.)
적멸보궁이라는 현판이 붙은 곳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이다. 따라서 법당 안에는 불상이 없다.(하기야 진품이 있는데, 모조품은 둘 필요가 없겠지. 부처님 진신사리는 전국에 다섯 곳이 있는데, 그 중에 한 곳이 경남의 통도사이다.)
시골로 갈수록 공공장소가 지저분하고, 질서가 없는 것 같다.(슬픈 일이다. 하지만, 시설이 너무 낡은 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다. 낡은 정류장, 낡은 버스, 낡은 삶...이렇게 내버려둬도 되는 것일까?)
강원도라 그런지 눈이 내려도 아무도 좋아하지 않더라.(눈 내리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 인상적이었다. 아, 대관령 고개에서 불어오는 무서운 바람이 버스를 휘청거리게 했다.)
고통의 끝, 환희의 순간은 잠깐이었다.(바람이 아주 세게 불어서 정상엔 1분 정도만 있었다.) 아마도 사는 것도 그럴테지. 누가 그랬다지 않는가, 우승의 기쁨은 어제 내린 눈일뿐이라고!
사람의 마음을 여는 데는 자기가 가진 것을, 자기 몫을 먼저 내놓아야 한다.
의외로 혼자서 산에 다니는 사람도 많았다. (산악회 산행이 주류였지만 ^^;;)
댓글(
3
)
먼댓글(
0
)
좋아요(
1
)
좋아요
l
공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프린트 하기
E-mail로 보내기
l
찜하기
먼댓글 주소 :
https://blog.aladin.co.kr/trackback/happyteacher/1055252
먼댓글바로쓰기
리뷰로 쓰기
페이퍼로 쓰기
리스트로 쓰기
주소복사
ㅣ
마노아
2007-02-06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억해두고 싶은 몇 가지가 몹시 인상적이에요.
기억해두고 싶은 몇 가지가 몹시 인상적이에요.
느티나무
2007-02-06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상적이라는 말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군요. 예전에는 기행문처럼 썼을텐데...점점 게을러져서요, 저러고 말았답니다. 전 마노아님 페이퍼 다 읽기도 벅차던데, 무슨 에너지로 그 많이 페이퍼들을 만드시는지, 참 대단하시옵니다. ^^
인상적이라는 말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군요. 예전에는 기행문처럼 썼을텐데...점점 게을러져서요, 저러고 말았답니다. 전 마노아님 페이퍼 다 읽기도 벅차던데, 무슨 에너지로 그 많이 페이퍼들을 만드시는지, 참 대단하시옵니다. ^^
마노아
2007-02-07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대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시골과 도시의 차이, 강원도에서 눈을 바라보는 사람의 차이, 고통의 끝 환희의 순간이 아주 잠깐이었던 것 등등이요. 제가 모호하게 썼군요^^;;;
'상대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시골과 도시의 차이, 강원도에서 눈을 바라보는 사람의 차이, 고통의 끝 환희의 순간이 아주 잠깐이었던 것 등등이요. 제가 모호하게 썼군요^^;;;
소셜 링크 설정
트위터 계정을 알라딘 소셜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트위터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소셜 링크 설정
페이스북 계정을 알라딘 소셜 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페이스북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서재지수
: 34920점
마이리뷰:
71
편
마이리스트:
66
편
마이페이퍼:
1056
편
오늘 0, 총 177752 방문
2012년 글밭 나래, 우주인 책날개를 달다
인생
최근 댓글
아이고, 느티나무님, ..
전 아이들이 이 사회의..
앗, 저도 이 노래 알아..
그 공연장에 직접 계셨..
느티나무님 안녕하세요..
에고... 3학년 담임....
주제 넘은 참견을 드린..
선생님, 이 아이들에게..
엇,, 저랑 겹치는 책이..
와우, 정말 근사한 여..
먼댓글 (트랙백)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