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고전부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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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티셔츠도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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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생활 습관 - 죽는 순간까지 지적으로 살고 싶다
도야마 시게히코 지음, 장은주 옮김 / 한빛비즈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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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할아버지 완전 귀여움ㅋㅋ 예상치 못한 데서 빵터졌다가 찡했다가... 재미있게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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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 정운영 선집
정운영 지음 / 생각의힘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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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었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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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아이브 - 위대한 디자인 기업 애플을 만든 또 한 명의 천재
리앤더 카니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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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전 읽기를 즐기는 편인 나로서는 반가운 책이었다.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증명사진 같은 표지에 당황하긴 했지만, 그래도 조너선 아이브의 부드러운 표정이 반가웠다.

 

많은 평전들이 딱딱하고 고루한 서술로 독자를 곤혹스럽게 해왔지만, 이 책은 정말 친근하게 다가간다. 조너선 아이브의 어렸을 적 이야기, 그에게 큰 영향을 미친 아버지의 이야기 등은 마치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그냥 친구라고 하기엔 너무나 대단한 친구이지만.)

 

카페에서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침 창밖을 바라보니 핸드폰 악세사리 판매점이 눈에 쏙 들어왔다. 아이폰 이후 활성화된 스마트폰 시장과 그에 따른 악세사리의 폭발적인 수요를 눈앞에서 보고 있자니, 수수한 차림으로 웃고 있는 조너선 아이브의 모습이 재미있다. 세상을 변화시켰다는 대단한 상품을 눈앞에 만들어 놓고도 살짝 비켜서서 흐뭇하게 웃고만 있었다는 그에 모습과 겹쳐보여서 그런 것일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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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파산 - 2014년 제2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작
김의경 지음 / 민음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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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이지도 않고

크게 웃을 수도 없고

슬피 울기도 서러운,

그런 청춘.

 

제목만으로도 답답한 느낌을 주는 '청춘 파산'이다. 그래도 오늘날의 젊은이들을 오롯이 잘 담아냈다고 생각한다.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알바를 하고, 채무자에 쫓기고 또 간절하게 사랑하는 백인주의 모습은 우리나라 젊은이들과 많이 닮았다. 우리 젊은이들은, 백인주처럼 청춘은 파산했어도 면책 이후를 준비하고 담담히 나아갈 수 있을까. 김애란의 <서른>이 죽음 경계에 있다면, 김의경의 <청춘 파산>은 삶의 언저리에 더 가깝다. 비교해서 읽어보면 더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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