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아이
장용민 지음 / 엘릭시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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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 카페꼼마에서 구입, 두 번째로 읽은 엘릭시르 추리소설.

 

2. 표지 그림으로 오드아이를 가진 아이의 얼굴이 독특하다. 주근깨, 살짝 지푸린 왼쪽 눈썹.

 

3. 한국 작가의 소설이라는 점이 독특하게 느껴질 정도로, 뉴욕이란 공간이 잘 그려져 있다. 가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국인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잘 녹아들어 있다.

 

4. 독서 후에도 여러 가지 사유가 겹쳐진다. <불평등의 대가>에서 다루었던 정의와 분배, 세계화 등.

 

5. 달라이 라마 으뜬 갸초의 이야기는 눈물겹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내겐 결정적 한 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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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훔치다
조완선 지음 / 엘릭시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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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학동네 임프리트 엘릭시르의 책. 여러 권을 훑어보다 한국 작가의 책이 있기에 먼저 집어 읽었다.

 

2. 서문이 찡했다.

 

3. 초조대장경을 둘러싼 도굴꾼과 보물 사냥꾼, 정부 관료들, 지킴이 스님들의 이야기가 신선하다. 그러고보니 도굴꾼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은 처음 읽어봤다.

 

4. '온몸이 자지러든다'는 표현은 내겐 어색했지만, 초조대장경을 둘러싼 역사적 자료를 두루 살피는 데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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