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unsafilmfestival.com/
대종상영화제도 이제 끝났겠다, 시간문제로 인해 대종상 영화제 때 보지 못한 영화들을 OCN에서 [아마겟돈] 틀어주듯 다시 보여주는 영화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
한달에 몇편씩 골라내서 정해진 날짜에 하루에 한 편, 한 번 상영할 것이라 하며 5월 17일부터 발표가 있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상영장소는 남산감독협회인데, 내가 몇년 전에 가봤던 기억이 제대로라면 웬지 모르게 동굴 같은 분위기의 장소. 상영일의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가기 전에 확실하게 알아보고 가라는 코멘트가 있었음.